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021년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전영(社會福祉法人 全永)이 김해시로부터 수탁·운영중인 김해시 소재 유일의 장애인근로사업장인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대표 송대성)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 복지현안 지원사업에 2022년 2차 복지현안사업 ‘KF마스크 제조 클린룸 조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데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번에 선정된 에 일곱색깔 무지개를 더(+)하다!는 전사 인쇄 필름 장비 구입 사업으로 고객의 수요 및 욕구를 반영하여 마스크, 작업복 및 각종 행사복 전사인쇄 및 각종 판촉물 인쇄 제작이 가능하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생산품의 공공기관 판로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에 큰 도움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 근로자의 소득증대는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송대성 대표는 “전국에 운영 중인 773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전사필름인쇄장비를 보유한 곳은 김해시장애인근로사업장을 포함해서 단 2곳에 불과(중증장애인생산품 꿈드래 참조)하며 이번 전사필름 인쇄장비 도입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목 다양화를 통한 매출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다양한 인쇄관련 장비를 다루고 접할 기회를 장애인 근로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전문성 및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장애인생산품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고 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복지현안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긴급한 문제 및 복지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현안사업을 자유 주제 공모형태로 신청 받아 배분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재원은 경남도민들과 기업, 단체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되는 공모사업이다.